강북구, 우이천 달릴 '청년 러닝크루' 30일까지 선착순 모집

39세 이하 초보자 20명 정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청년층의 건강 증진과 생활 속 운동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청년 러닝크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사는 39세 이하 청년이다. 초보 러너 20명을 선착순으로 뽑는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30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청년 러닝크루 모집 홍보문. 강북구 제공.

청년 러닝크루 모집 홍보문. 강북구 제공.

선발된 참여자는 5월 6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강북구보건소와 우이천 일대에서 러닝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 지도 아래 러닝 자세 교정, 슬로우 조깅 반복 실습, 호흡·페이스 조절 훈련 등 초보자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사전 체력검사부터 단계별 훈련, 보강 운동, 사후 체력평가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심폐지구력 측정을 위한 스텝박스 검사 등 전후 비교를 통해 건강 개선 효과를 분석하고 만족도 설문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참여자들이 꾸준히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러닝크루 전용 커뮤니티 채널 운영을 지원한다. 정기 모임 안내와 자율적인 러닝 활동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청년들이 부담 없이 운동을 시작하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 증진과 활력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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