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

4·5종 대기배출사업장 최대 480만원 보조
12월 의무화 앞두고 5월 22일까지 신청 접수

전북 익산시가 소규모 사업장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대기환경 관리 체계 강화에 나선다. 익산시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 신청을 이날부터 5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익산시,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의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이다. 설치비의 60% 범위에서 최대 480만 원까지 보조하며, 신청은 환경관리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 사물인터넷 기반 측정기기 부착 의무화 시행을 앞두고, 영세 사업장의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제도 안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IoT 측정기기는 배출 및 방지시설의 가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대기오염과 환경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다.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4·5종 사업장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해당 장비를 설치해야 하며, 미이행 시 관련 법에 따른 제재가 뒤따른다.

익산시 관계자는 "제도 시행 초기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환경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면서 "의무 이행 기한이 명확한 만큼 대상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노정훈 hun73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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