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돔 울린 '아리랑'…BTS 일본 공연에 11만 운집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7년 5개월 만에 일본 도쿄돔 무대에 다시 섰다.


20일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17~18일 도쿄돔에서 개최한 월드투어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도쿄(BTS WORLD TOUR ARIRANG IN TOKYO)'로 양일간 11만 관객을 동원했다.

2018년 11월 'BTS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이후 처음 열린 이번 도쿄돔 공연은 2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소속사는 "신보 '아리랑'의 수록곡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 삽입된 민요 아리랑 선율이 흐르자 관객들은 일제히 노래를 따라 불렀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버터(Butter)'와 '다이너마이트(Dynamite)' 등 히트곡 무대를 이어갔다. 일본어 오리지널 곡인 '크리스털 스노(Crystal Snow)'와 '포 유(FOR YOU)'도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오랜만에 뵙는데도 똑같은 함성으로 맞아줘 오히려 힘을 얻는다"며 "다시 올 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며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5~26일과 28일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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