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대전광역시 도안신도시 2단계 핵심 입지에 공급하는 '도안자이 센텀리체'가 오늘(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 10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간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이 이어진 바 있다. 도안신도시 2단계에서 약 2년 만에 공급되는 대단지라는 희소성과 함께, 트램 역세권 입지와 학세권, 다양한 개발 호재 등이 부각되며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분양의 핵심은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중복 청약' 기회다. 1단지와 2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이 각각 4월 28일(화)와 29일(수)로 나뉘어 진행돼 두 단지 모두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도안신도시 내 새 아파트 공급을 기다려온 실수요자들에게는 두 번의 청약 기회가 주어지는 셈이다.
도안자이 센텀리체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총 2,293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매머드급 대단지다. 그중 1단지(26블록) 946세대, 2단지(30블록) 834세대를 합쳐 총 1,780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도안신도시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먼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용계역(2028년 개통 예정)이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할 예정이다. KDI(공공투자관리센터) 적정성 재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트램 개통 시 향후 유성온천역까지 약 10분, 정부청사역까지 약 21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 환경 또한 우수하다. 1단지 옆으로는 초·고교 부지가, 2단지 인근에는 중학교 신설 계획으로 향후 초·중·고를 도보 통학이 가능한 '트리플 학세권' 환경을 갖추게 된다.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도 눈길을 끈다. 전체의 80% 이상을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84㎡로 채웠으며, 4베이 판상형 중심 설계와 남향 위주 배치(일부 세대 제외)로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다.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형 설계와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를 도입해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세대 내부에는 알파룸, 드레스룸 등 수납 효율을 높인 평면 구성을 선보이며, 전 동 1층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저층 세대의 사생활 보호와 개방감을 동시에 확보했다.
자이(Xi)만의 고품격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단지 내에는 시그니처 정원인 '엘리시안가든'과 테마형 놀이공간인 '자이펀그라운드'가 조성되어 입주민의 휴식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사우나, 피트니스 클럽,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서며, 솔닥(비대면 의료), 세라젬(헬스케어), 교보문고(북큐레이션) 등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고품격 주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이후 실수요자 중심의 방문이 이어지며 청약 일정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도안신도시 내 희소성 있는 대단지인 만큼 청약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도안자이 센텀리체'의 청약 일정은 2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화) 1순위, 22일(수)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도안대로에 위치하며, 입주는 1단지 2029년 10월, 2단지 202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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