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문자 주의하세요"…안성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스미싱 경보

안성시, 지원금 사칭 가짜 URL 클릭 주의
공식 알림 서비스 ‘국민비서’ 활용 당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1000여 명 '화합의 장'

경기 안성시가 고유가 피해 지원금 신청을 앞두고 금융 사기 예방에 나서는 한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성시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정부와 지자체를 사칭한 스미싱(문자 사기) 피해가 우려된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정부와 지자체를 사칭한 스미싱(문자 사기) 피해가 우려된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정부와 지자체를 사칭한 스미싱(문자 사기) 피해가 우려된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원금 지급 시기에는 '대상자 선정'이나 '지원금 수령 안내'를 빙자한 가짜 문자가 기승을 부린다. 특히 문자 내 포함된 인터넷 주소(URL)를 클릭할 경우, 악성 앱이 설치되어 스마트폰 속 개인정보나 금융정보가 순식간에 탈취될 수 있다.

시는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공식 알림 서비스인 '국민비서' 활용을 적극 권장했다. 국민비서 누리집에서 알림을 사전에 신청하면, 신청 개시일 이틀 전부터 △대상 여부 △지원 금액 △사용 기한 등을 안전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정부 정책의 온기가 시민들에게 온전히 전달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한 집행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공식 알림 서비스인 국민비서를 통해 정보를 확인하고,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에는 절대 반응하지 않는 등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성시가 지난 17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지난 17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안성시 제공

안성시,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소통·화합의 장으로"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단체 연합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이 일상에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1부 기념식은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대회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8명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수여로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어울마당에서는 장애인단체가 준비한 공연과 장기 자랑, 행운권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 모두가 함께 즐기고, 서로 간의 격려와 응원이 이어지는 따뜻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같이의 가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즘,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는 안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