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가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의 식생활을 지원하는 반찬 바우처 사업 '다함께 찬찬찬' 대상자를 이달 20~30일 모집한다.
'다함께 찬찬찬'은 균형 잡힌 식사 지원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위해 금천구가 자체 설계한 특화 복지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저소득 중장년(50~64세) 1인가구 800명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올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지원받는다.
‘다함께 찬찬찬’ 바우처 카드 이용 모습. 금천구 제공.
지원금액은 월 4만원이며, 설·추석 명절에는 각 2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바우처는 전용 카드에 매월 1일 자동 충전되고, 시흥1동·독산3동 전통시장 인근을 중심으로 분포한 가맹점 32곳에서 반찬 구매에 쓸 수 있다.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격요건 검토와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한다.
구는 이 사업이 영양 불균형 해소와 식사 준비 부담 경감은 물론, 가맹점 방문을 통한 외부 활동 증가로 고립감 완화와 고독사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골목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
구 관계자는 "'다함께 찬찬찬'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이웃의 삶을 돌보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 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금천구청 복지정책과(02-2627-2873) 또는 금천통통복지콜센터(02-2627-10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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