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숭례문 등 158곳 집중 안전 점검

6월 19일까지 3D 스캐너 등 활용해 조사

2026 집중 안전 점검 포스터.

2026 집중 안전 점검 포스터.


국가유산청은 6월 19일까지 서울 숭례문, 남한산성,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등 전국 158개소를 대상으로 '국가유산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국가유산청·지자체·공사·공단 등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민관합동점검이다. 풍수해 대비 특별 안전 점검과 연계해 진행한다.

올해는 국가지정·등록유산뿐 아니라 국가유산청 소관 박물관·전시관·청사시설, 수리·발굴 현장까지 점검 대상에 포함한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3D 스캐너 등 비파괴 정밀 계측장비를 활용해 과학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 국가유산과 주변 시설 안전상태, 소방설비(소화기·소화전 등)와 방범 설비(CCTV 등) 작동 상태, 전기·가스 시설, 현장별 재난 대응 매뉴얼 마련 여부 등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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