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예비타당성조사 폐지에 따른 R&D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은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 'R&D 기획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예타 폐지 원년을 맞아 변화하는 대형 연구개발 기획 제도를 공유하고, 지역 연구자들과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조성호 투자전략총괄센터장이 연사로 나서 ▲국가연구개발 예산 배분·조정 프로세스 ▲예타 폐지 이후 도입된 대형 R&D 사전점검제도의 구조와 활용 전략 ▲연구형 대형 R&D 사업기획점검제도의 실무 이해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부산지역 산·학·연·관 연구자와 R&D 기획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대형 R&D 과제 기획 과정에서의 주요 쟁점과 실무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예타 폐지 이후 대형 R&D 사업을 선제적으로 기획하고 유치하는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국가 R&D 정책 변화에 발맞춘 정보 공유와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연구개발 주체들의 기획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ISTEP은 연중 'R&D 기획역량강화 세미나'를 정기 운영하며, 회차별로 현장 수요를 반영한 주제를 선정해 지역 연구자들의 실질적인 기획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BISTEP이 예타 폐지 대응 ‘R&D 기획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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