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유영하 의원이 17일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예비경선을 통과, 본경선에서 맞대결하게 됐다.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는 이날 오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구시장 당내 예비경선 결과 추·유 의원이 본경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3선인 추 의원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이며, 초선인 유 의원은 변호사 출신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변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합뉴스
앞서 국민의힘은 9인의 공천 신청자 중 주호영 국회부의장,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을 컷오프(공천배제)하고 추·유 의원과 윤재옥(4선)·최은석(초선) 의원, 홍석준 전 의원,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등 6인 간 예비경선을 치렀다.
대구시장 후보 본경선은 오는 19일 토론회를 거쳐 24~25일 양일간 투표를 실시한 후 오는 26일 최종 후보자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충북지사 당내 예비경선 결과,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본경선에 진출해 김영환 현 지사와 경합하게 됐다. 충북지사 후보 경선은 오는 20일 토론회, 25~26일 투표를 거쳐 27일 최종 후보를 확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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