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지난 15일 오후 남해유배문학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40년 남해군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130여 명의 군민과 좌장을 맡은 이춘식, 분야별 발표자들이 참석해 남해군의 장기 발전 방향과 미래 비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남해안 시대, 자연과 삶이 어우러진 기회의 섬 남해'를 미래상으로 제시하며, 지역의 특성과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중장기 공간 발전 전략을 담았다.
[사진 제공=남해군] 2040년 남해군 기본계획(안) 수립 공청회 진행 현장 사진
군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추진전략으로 ▲ 남해다운 글로컬 여행지 남해 ▲ 혁신으로 성장하는 강소도시 남해 ▲다양한 자연 친화적 삶의 터전 남해를 제시했다.
또한 2040년 목표 인구는 자연 인구와 사회적 인구, 주간활동인구 등을 포함해 6만 5천 명으로 설정했다. 이는 정주 인구 확대와 생활·관광·산업 인구 유입을 함께 고려한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공청회에 앞서 "2040년 군 기본계획은 남해군의 바람직한 미래상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이라며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5호선 연장, 제5차 대전~남해선 국가 광역철도망 확충, 사천시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한 배후지원도시 조성 등 주요 과제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청회가 남해군의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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