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항공교통서비스평가' 안전성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평가의 안전성 부문에서 100점 만점으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항공교통서비스평가는 매년 항공사와 공항의 서비스 품질을 조사하는 제도로 ▲운항 신뢰성 ▲항공 교통 이용자 보호 충실성 ▲안전성 ▲이용자 만족도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이스타항공은 안전성 부문의 10개 항목에서 감점 없이 모두 만점을 받았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설정한 '국가 안전성과지표' 목표를 30% 이상 초과 달성했으며 안전 관리 점검 지표인 '항공안전관리시스템(SMS) 이행 성숙도'에서도 항공사 평균을 상회하는 3.8점(4점 만점)을 기록했다.
평가 기간 동안 사고나 준사고, 과징금 처분 등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점도 결과에 반영됐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안전은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로 이번 평가는 모든 임직원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교육을 통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0월 김포국제공항에 약 1700평 규모의 통합정비센터를 개소하는 등 안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같은 해 12월에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주관하는 국제항공안전평가(IOSA)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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