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전기본 3차 대국민 정책토론회 22일 개최

12차 전기본 3차 대국민 정책토론회 22일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총괄위원회(위원장 장길수)는 오는 22일 10시부터 서울 양천구 소재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 2층에서 3차 대국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 토론회는 12차 전기본 수립총괄위원회 수요계획소위원회 위원장인 허진 이화여대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수요 전망에 대해 종합 발표하고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기후부 관계자는 "12차 전기본 수립 총괄위원회 산하 수요 소위에서는 지난 4개월간 9차례에 걸친 관계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2040년까지의 전력수요 전망 잠정안을 도출했다"며 "국민과 함께 수립하는 개방형 전기본이라는 원칙 아래 계획 수립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이번 공개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력수요 전망은 향후 15년간 우리나라가 사용할 전기의 양을 예측하는 것으로 에너지 정책 수립의 최우선 기초 자료가 된다. 예측 수요에 기반해 필요한 발전 설비 용량과 이를 잇는 송전망 규모가 결정된다.


특히 최근 AI 데이터센터 확산,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전기화 촉진 등 전력수요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정교한 수요전망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현장 참석 외에도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기후부는 지난해 12월 30일 '바람직한 에너지믹스', 올해 1월 7일 '재생에너지와 원전의 조화로운 활용'을 주제로 각각 1, 2차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강희종 에너지 스페셜리스트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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