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종량제봉투 제조공장 방문에 이어 '뚝심 이어달리기' 캠페인의 두 번째 행보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 현장을 찾아 강원권 교통 혁명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루보가 15일 오전 9시 30분, 원주시 지정면 일대 공사 현장에서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상세 브리핑을 받고 있다. 김진태 후보 제공
15일 오전 9시 30분, 원주시 지정면 일대 공사 현장에 도착한 김 후보는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상세 브리핑을 받았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김진태 후보가 민선 8기 도지사 재임 시절 핵심 공약으로 추진했던 사업이다. 당시 김 후보는 중앙정부를 상대로 끈질긴 설득과 협의를 이어간 끝에, 지난 2024년 1월 마침내 착공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해당 구간이 계획대로 2028년 개통되면 서원주에서 서울 강남(수서)까지 이동 시간이 40분대로 대폭 단축된다. 이는 단순한 시간 단축을 넘어 원주를 포함한 강원 서남부권의 수도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김 후보는 현장에서 원주가 수도권 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여주~원주 노선이 개통되면 원주에서 수서까지 직결되는 250㎞급 고속 구간이 확보된다"며 "기존 중앙선과 경강선에 이어 이번 복선전철, 향후 추진될 수도권 전철 연장과 GTX-D 노선까지 더해지면 원주에서 서울로 향하는 기찻길만 5개가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전국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독보적인 교통망"이라고 덧붙였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루보가 15일 오전 9시 30분, 원주시 지정면 일대 공사 현장에서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상세 브리핑을 받고 있다. 김진태 후보 제공
김 후보는 미래 비전으로 '춘원선(춘천~원주)' 건설에 대한 의지도 재확인했다.
김진태 후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도정 역점 사업인 춘원선까지 완공되면 강원도는 진정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말만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 온 실력으로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확실히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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