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남한규)가 강원경찰청(청장 최현석),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서태건)와 함께 불법도박·사행성 게임물에 대한 공동 대응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원랜드, 불법도박 대응 협력체계 구축 MOU(왼쪽부터 박재현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남한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장). 강원랜드 제공
하이원그랜드호텔 연회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남한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박재현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불법도박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불법도박 감시 및 단속을 위한 정보공유와 합동단속 협력 강화 ▲단속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 ▲대국민 홍보·캠페인 등 예방활동을 공동 추진한다. 향후 정기적으로 실무 협의체를 운영하며 실질적인 합동 대응책 마련에 앞장설 예정이다.
남 직무대행은 "불법도박 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공동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선제적 대응을 통한 불법도박 예방활동과 단속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신고포상금 제도와 국민 참여 불법도박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AI 기반 온라인 불법도박 사이트 탐지·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감시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강원랜드, '희망의 숲' 조성 식목행사. 강원랜드 제공
강원랜드가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강원랜드 희망의 숲'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백산국립공원 일대 '희망의 숲' 부지(4567㎡)에서 진행됐으며, 강원랜드 남한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90여 명이 직접 참여해 자생종 및 과실수 총 600주 가량의 나무를 식재해 생태계 복원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강원랜드는 행사 재원 마련을 위해 임직원 물품 기부를 통한 재활용 캠페인, 리조트 유실물 판매 수익금, 제1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 대회 등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 총 989만원을 태백산국립공원 사무소에 전달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희망의 숲' 조성에 활용했다.
남 직무대행은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가 실질적인 환경 개선 성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탄소중립 정책 이행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국유림영림단과 협력해 산불예방 캠페인과 나무심기 행사를 함께 추진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경영 강화를 위해 자원순환 활동 확대,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다양한 ESG실천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향후에도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 보전 활동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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