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이달 13~14일 이틀간 경남지역 전략산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은 경남 지역의 핵심 산업인 해양·항공·방위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농협은행은 설명했다.
강 행장은 방문 첫날인 지난 13일 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열린 '동남권 농협금융 해양·항공·방산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생산적 금융을 강조했다.
해당 종합지원센터는 경남 지역 전략산업인 해양 조선업과 항공우주, 방위산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컨설팅과 특화상품을 제공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4일에는 경남 지역 주요 산업현장인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공장을 방문했다. 강 행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관계자들과 경영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조선·방산 수출 확대 및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 및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 행장은 "경남권역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핵심 거점으로, 해양·항공·방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국가 경제 경쟁력을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금융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농협은행만의 생산적 금융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사진 왼쪽 일곱번째)과 최성안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왼쪽 여덟번째) 및 임직원들이 14일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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