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공약이행평가 '4년 연속 최고 등급'

120개 공약 추진율 91%…폐기 공약은 한건도 없어

전남 영암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약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으며 행정 신뢰도를 입증했다.

영암군, 공약이행평가 '4년 연속 최고 등급'

군은 10일 발표된 '2026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남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4년 연속 SA 등급을 유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누리집에 공개한 자료를 기반으로 ▲공약이행완료도 ▲2025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정보공개 등 5개 항목에 대해 진행됐다.

영암은 주민배심원제 운영 등 군민 참여형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주민소통'과 '정보공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미래혁신·청년친화도시 ▲일자리 확대 ▲군민 중심 행정 ▲역사문화 관광 활성화 등 10대 분야 120개 공약을 추진 중이다.


현재 공약 추진율은 91%에 달하며, 폐기된 공약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으로는 영암미래교육재단 설립, 시니어클럽 운영 및 노인일자리 확대,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군민 주치의 제도 도입, 구림관광지 활성화, 마한 역사문화관광 육성, 맞춤형 대중교통 구축,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운영,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지원 등이 포함된다.


윤재광 영암군수 권한대행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은 공직자의 적극적인 행정과 군민 참여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남은 기간에도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염승훈 기자 yeomsh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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