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공지능(AI)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산업재해 예방 우수사례 발굴에 나선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AI·스마트 산업안전기술 우수사례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8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사업장과 개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챌린지는 신기술을 활용해 산업재해를 줄인 사례를 발굴하고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AI·스마트 산업안전기술을 산업현장에 적용해 사고 위험을 낮춘 사례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해 재해 위험을 줄인 사례 등 두 분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고용노동부와 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사례 발표를 거쳐 선정한다. 특히 추락·끼임·부딪힘·화재·폭발·폭염 등 5대 재해 위험을 줄이는 기술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대상 2명에게는 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4명에게는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한다. 시상은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 행사 기간 중 진행할 예정이다.
류현철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AI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우수사례가 현장에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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