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평균 30억 수익 소문난 BJ과즙세연 "지금은…"

BJ 과즙세연이 2년 전 연평균 3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소문에 현재는 수입이 점차 감소한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뷰티풀너드'에는 BJ 과즙세연이 출연했다. "소속사와 정산 비율이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에 "(인터넷 방송을 하는) '숲'('SOOP')과 유튜브 수입을 떼진 않고, 촬영이나 광고 그런 것들만 (수익 분배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터넷 방송의 경우 "원래 잘 되던 것"이라며 "그걸 나눌 거면 굳이 (소속사 계약을) 안 했다"고 덧붙였다.

BJ 과즙세연. '뷰티풀너드' 캡처

BJ 과즙세연. '뷰티풀너드' 캡처


'별 풍선을 소속사랑 나눠 갖는 건 아닌가요?'라는 물음에는 "그거는 미친 짓이죠"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SOOP에서도 20% 이미 떼가 가지고"라고 말했다.

또한 과즙세연은 "원래는 일반 BJ가 60% 먹고 베스트 BJ가 70% 먹고 파트너 BJ가 80% 먹는다"고 설명했다. 앞서 과즙세연의 연평균 수익이 30억 원 이상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과즙세연은 "그건 잘 벌었을 때다. 지금은 그만큼 못 번다"고 덧붙였다.


과즙세연은 "하루 최고 수익으로 1억원까지 기록해 본 경험이 있다"면서도 "그게 생일 때라, 약간 기념일 같은 거라 '영차영차' 이렇게 한 것이다. 2년 전이었고, 점점 줄어들었다"고 했다.


BJ 과즙세연. '뷰티풀너드' 캡처

BJ 과즙세연. '뷰티풀너드' 캡처


이어 "다시 벌려고 (이 방송에) 나왔다"며 "지난해에는 10억원을 벌었는데, 세금도 진짜 많이 냈다"고 말했다.

지난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튜버·인터넷 방송 진행자(BJ)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수입을 신고한 사업자들의 2023년 연간 총수입은 1조7861억4300만 원이었다.


한편, 2000년생인 과즙세연은 2019년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을 시작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고 2021년과 2022년 BJ대상에서 올해의 상 토크BJ를 수상했다.





김현정 기자 kimhj2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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