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초기 투자 전문 벤처캐피털(VC) 더벤처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 오디션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서울 지역 일반·기술 트랙 공식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더벤처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가에게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발굴부터 비즈니스 모델 검토, 기술 검증(PoC), 제품시장 적합성(PMF) 탐색, 투자 유치 피칭 등 전 과정을 창업가와 함께한다. 더벤처스는 이번 프로그램 우수 수료팀을 대상으로 직접 투자 및 팁스(TIPS) 추천을 검토할 방침이다.
더벤처스는 국내 투자사 최초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심사역으로 투자 검토 기간을 1주일 이내로 단축했으며, 2014년 설립 이후 다양한 분야의 전 세계 12개국 창업팀에 투자해왔다. 팁스 운영사로서 최근 2년간 50여개의 합격 기업을 배출하고, 미국 실리콘밸리 대표 액셀러레이터(AC)인 와이콤비네이션(YC) 선정 기업을 발굴하기도 했다.
모두의 창업은 정부가 1550억원을 투입해 창업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반·기술 트랙 4000명을 포함해 5000명을 선발하며 지역별 오디션을 통해 최종 우승자에게 5억원의 상금을 주고 5억원 수준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모두의 창업 일반·기술 트랙 모집은 오는 5월 15일 오후 4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지원자는 운영기관으로 더벤처스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김철우 더벤처스 대표는 "국내 최초 AI 심사역 도입으로 증명한 혁신성과 글로벌 감각을 지닌 창업자 출신 파트너들의 경험을 통해 경쟁력 있는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