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봉래빌딩에서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BIKO)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권덕철 세종 고문(좌측)과 백롱민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 단장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봉래빌딩에서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BIKO)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종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및 질병관리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범부처 연구·개발(R&D) 사업이다. 보건의료 유전체·임상 데이터를 통합·활용하여 정밀의료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종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에 대한 법률 자문 제공을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 지원 ▲바이오 및 의료 빅데이터 기반 보건의료 발전방안 공동 모색 ▲포럼·심포지엄·세미나 등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및 참여 등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국가 바이오·헬스 데이터 정책 수립 및 제도 설계 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개인정보 보호법·생명윤리법 등 관련 규제 체계 전반에 대한 통합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오종한 세종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는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정밀의료의 핵심 기반을 구축하는 국가적 프로젝트"라며 "본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구체적인 산업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백롱민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 단장은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은 다양한 데이터와 이해관계가 결합된 만큼, 법 제도적 기반의 정교한 설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법률 역량을 가진 세종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출신 김성태 변호사(32기)가 이끄는 세종 헬스케어팀은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권덕철 고문, 식품안전분야 공인전문검사 출신 손정현 변호사(34기)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16년간 약제 상근심사위원을 역임한 최병철 고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상무이사를 역임한 장우순 고문 등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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