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옥상에서 바라본 광화문광장 일대. 연합뉴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다음 달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에 '문화요일 야간 해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문해설사가 오후 7시부터 약 50분간 5층 역사관부터 옥상정원까지 안내한다. 5층에서는 한국 근현대사의 흐름과 주요 사건, 인물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준다.
8층 옥상정원에 오르면 광화문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전문해설사는 주변 건축물과 공간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변천 과정을 이야기한다. 경복궁, 세종로, 청와대 일대가 지닌 시대별 상징성과 도시 구조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은 "퇴근 뒤 시민들이 역사와 도시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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