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TPC 국산화' 애경케미칼, 20%대 급등

애경케미칼 의 주가가 27일 오전 국내 증시에서 20%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8분 현재 애경케미칼은 전장 대비 20.11% 상승한 1만117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가는 1만123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징주]'TPC 국산화' 애경케미칼, 20%대 급등

이는 전날 애경케미칼이 아라미드 섬유의 핵심 원료인 TPC(Terephthaloyl Chloride) 양산설비를 준공,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전날 애프터마켓에서도 10%대 급등세를 보였었다.

아라미드는 강철보다 가볍고 단단하며 난연성을 갖춰 '슈퍼섬유'로 불린다. 소방 방화복, 항공·우주 산업, 전기자동차 타이어코드, 광케이블 등 고강도·고내열 산업 분야에서 활용된다.


준공된 TPC 양산설비는 연산 1만5000t 규모다. 애경케미칼은 "향후 아라미드 시장 성장과 수요증가 추세에 따라 단계적으로 생산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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