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브리데이는 대부분의 상품을 5000원 이하로 구성한 '오케이 프라이스(5K PRICE)'에 신규 라인업 127종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 5K프라이스 통합매장. 이마트 제공
5K 프라이스는 이마트가 지난해 8월 론칭한 초저가 PB(자체브랜드)다. 전 품목을 일반 브랜드 상품 대비 최대 70%까지 낮춘 가격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확장으로 출시 7개월 만에 해당 카테고리 상품군은 총 353종으로 확대됐다. 이번에는 기존 가공식품 중심에서 주방용품, 청소용품, 소형가전까지 상품 카테고리를 넓혔다.
대표 상품은 5K 프라이스 스팀다리미(4980원)와 5K 프라이스 드라이어(4980원), 5K 프라이스 체지방계(4980원), 5K 프라이스 유선이어폰(4980원) 등이 있다. 다음 달까지 5K 프라이스 유선청소기(9980원), 5K 프라이스 달걀찜기(9980원) 등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식품 라인업에는 단백질 함량이 18g으로 유사 제품 대비 높은 5K 프라이스 한끼 단백질 쉐이크(980원)를 추가했다. 인도 내 우수 협력사(Hyfun)를 통해 소싱한 '5K 프라이스 감자튀김(1980원/400g)'도 있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5K 프라이스가 식품을 넘어 생활용품과 소형가전까지 영역을 확대한 것은 초저가 시장에서도 이마트만의 상품 기획력과 매입 경쟁력이 통한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K 프라이스는 현재까지 약 230여종의 상품이 총 2000만개 가까이 판매됐다. 이마트는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해 현재 검단점, 산본점 등 13개 점포에서 운영 중인 5K PRICE 전용 통합 매장을 연내 24개까지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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