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이희승, KIOST)과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송삼종)이 해양과학 대중화와 동남권의 해양과학문화 확산에 공동으로 나선다.
KIOST는 국립부산과학관과 지난 16일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KIOST의 연구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공감할 수 있는 해양과학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KIOST 이희승 원장과 국립부산과학관 송삼종 원장(좌측)이 16일 MOU 체결식을 하고 있다. KIOST 제공
양 기관은 해양환경, 기후변화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주제를 중심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강연, 특별전 등을 공동 추진하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해양과학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희승 KIOST 원장은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 연구성과를 국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려는 소통의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들이 해양과학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IOST는 해양과학 특별전을 오는 5월 10일까지 부산국립과학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특별전에서는 수중 건설로봇, 이사부호, 심해저 광물자원 등 KIOST의 주요 연구성과가 소개되고, 독도 해양생태계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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