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 ‘비만습관 몬스터를 잡아라’ 걷기 챌린지

워크온 앱 활용 캐릭터 잡기 이벤트…목표 달성자 200명 경품

울주군보건소가 걷기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이색 건강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나선다.


울주군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비만습관 몬스터를 잡아라' 캐릭터 잡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일상 속 비만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을 게임 형식으로 표현해 걷기 활동을 유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 신체활동, 수면, 스트레스 등 비만과 관련된 생활습관을 소재로 한 몬스터 캐릭터 13종을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작했다.


챌린지는 걷기와 캐릭터 잡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걸으면서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앱 지도에 나타나는 몬스터 캐릭터를 눌러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목표 마일리지를 달성한 참여자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초 워크온 게시판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워크온 앱을 내려받아 울주군보건소 대표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 메뉴에서 '비만습관 몬스터를 잡아라'를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비만 예방을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끼기보다 게임처럼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챌린지를 마련했다"며 "걷기 활동을 통해 일상 속 비만 습관을 돌아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주군보건소, ‘비만습관 몬스터를 잡아라’ 걷기 챌린지 포스터.

울주군보건소, ‘비만습관 몬스터를 잡아라’ 걷기 챌린지 포스터.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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