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주식파생상품 추가 상장…코스피200 옵션 행사가격 설정방법 개선

한국거래소는 주식선물·옵션 및 ETF 선물을 추가 상장하고, 코스피200 지수 기반 옵션 행사가격 설정 방법 등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강진형 기자

1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강진형 기자


주식선물·옵션 추가 상장은 기초주권의 선물·옵션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위험관리 수단을 확대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 제공하기 위함이다. 코스닥시장 위험관리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기초주권 선정기준을 변경하고, 시장 대표지수 리밸런싱 반영한다.

'TIGER 반도체TOP10 ETF 선물' 추가 상장을 통해 국내 대표 산업인 반도체 섹터의 위험관리 수단 제공 및 레버리지 ETF 등 관련 상품의 효율적인 운용을 지원한다.


코스피200 지수 기반 옵션의 행사가격 설정범위를 등가격(ATM) 기준 상·하 120포인트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거래 가능한 옵션 행사가격의 수를 확대해 극외가격옵션(Deep OTM) 투자 등 투자자의 다양한 거래 수요 충족시킬 계획이다.


거래소는 야간거래(오후 6시 개시) 운영 안정성 개선을 위해 정규거래 장 종료 후 미결제약정 확정, 계좌신고 등 마감 시한 10분 조기화를 실시한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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