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교육도 '하나'로…통합특별시 교육체계 구축 '본궤도'

광주·순천서 공청회…교육공동체 목소리 '경청'
정례협의회 가동·전산통합 등 실무 로드맵 구체화 '박차'

전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발맞춰 통합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선다.


10일 전남도교육청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이하 전남 추진단)과 광주시교육청 '광주전남교육행정통합실무단'(이하 광주 실무단)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달 중 두 차례에 걸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공동체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전남도교육청과 광주시교육청은 두 차례에 걸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공동체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전남도교육청과 광주시교육청은 두 차례에 걸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공동체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전남도교육청 제공


이번 공청회는 지난 9일 열린 실무 협의회의 결실이다. 양 기관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시·도민과 교육가족의 의견 수렴이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공청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차 공청회는 오는 18일 광주광역시교육청 시민협치진흥원, 2차 공청회는 23일 전남교육청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진행한다.


행사는 그동안의 교육행정 통합 추진 경과보고와 교육공동체의 주요 궁금증에 대한 설명, 그리고 통합 교육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전남 추진단과 광주 실무단은 매주 정례 협의회를 통해 통합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있다. 특히 전산 통합 등 전문적인 분야별 실무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행정 공백 없는 통합을 위해 온·오프라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윤양일 전남도교육청 통합추진단장은 "전남·광주 통합 교육체계 구축은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차질 없는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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