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올 상반기 국공립 어린이집 2곳을 잇따라 열어 공보육 인프라를 확충한다.
구립 삼성아이 어린이집 내부 사진. 영등포구 제공.
구는 지난 3일 당산2동에 '구립 삼성아이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6일 밝혔다. 강변래미안아파트 단지 내 민간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한 곳으로, 지상 1층에 정원 23명 규모로 운영된다.
오는 6월 1일에는 양평1동에 '구립 자이디그니티 별마루 어린이집'이 문을 연다. 3월 준공 예정인 영등포자이디그니티 아파트 단지 내 지상 1층에 들어서며 정원은 46명이다. 양평1동은 5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이 많고 어린이집 정원 충족률이 80% 이상에 달해 보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은 지역이다.
구는 두 시설 모두 친환경 소재로 조성하고, 개원 전 교재·교구 비치와 안전·위생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의 보육 부담을 덜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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