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아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 "노인 일자리 확대·질적 전환 추진"

남구 노인 인구비율 증가해…일자리 전환 시급
"AI기술 활용 등으로 다양한 모델 정착할 것"

황경아 예비후보 어르신들과 환담을 갖고 있다. 황경아 예비후보 제공

황경아 예비후보 어르신들과 환담을 갖고 있다. 황경아 예비후보 제공

황경아 더불어민주당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4일 남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2026 상반기 노인 일자리 참여자 통합 교육'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황 예비후보는 이날 어르신들의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질적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황경아 예비후보는 "남구 일부 행정동의 경우 노인 인구 비율이 25%를 넘어섰고, 독거노인 가구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노인 일자리는 단순 공공근로에 머무르고 있다"며 "베이비부머 등의 신노년세대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질적 전환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황경아 예비후보는 실생활에서 휴대폰 활용이나 키오스크 이용 등에 불편과 불안감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확대하고, 생활 속에 다가온 인공지능 시대에 AI 기술을 활용한 노노케어(노인이 노인을 돌봄) 모델을 도입하는 것도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건강과 전문성을 갖춘 베이비부머 세대가 노인 일자리 시장에 진입한 만큼 사회적으로 수요가 높은 생활 밀착형 신직무 도입 방안도 구체화할 필요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황 예비후보는 "현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단순 공공근로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 안전지킴이 ▲학교·아동 돌봄 보조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문화·관광 해설 ▲공공시설 관리 등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아온 경험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 확대와 함께 공익형·역량활용형·사회참여형·역할형 등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광주 남구의회 3선 의원인 황경아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여성위원장(현), 전 광주 남구의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현) 등 주요 보직을 맡아 광주와 남구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펼쳐 왔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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