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한 체계적인 영농 교육에 나선다.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영농 드림팀(DREAM-TEAM) 정착지원 교육, 귀농귀촌 34기'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3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총 15회 과정으로 센터에서 운영된다.
이론 교육은 ▲귀농·귀촌 정책 이해 ▲농업 경영 전략 ▲시설재배 기초 이해 ▲토양 관리 등 예비 농업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장 실습은 텃밭 실습과 농가 견학을 병행해 실제 영농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연 2회(상·하반기 각 1회) 운영해 귀농 희망 시민에게 지속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3월 13일 오후 6시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접수 마감 후 유니피커 프로그램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공정하게 선발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1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센터 인재양성팀으로 하면 된다.
유미복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은 철저한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영농 드림팀 정착지원 교육이 예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준비 과정이 돼 안정적인 농촌 정착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년 하반기 영농 드림팀 정착지원 교육, 귀농귀촌 33기 교육생들이 현장 텃밭 실습으로 배추와 무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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