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경북TP)와 경북도가 도내 청년 창업가들의 생존율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6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 40개 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경북도 내에 본사를 둔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를 40개 사로 확대해, 유망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기업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경북TP 전경
모집과정은 '시·군 예비청년창업가육성사업'기수료(졸업)한 청년CEO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20개사)'과 해당 사업을 거치지 않은 1년 이상 3년 이하의 청년CEO를 위한 '일반과정(20개사)'로 나눠 운영된다.
모집분야는 기술창업, 지식창업, 6차산업, 일반창업 전 분야에 해당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
청년창업기업은 창업활동비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인증지원 등 사업화에 필요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다.
지난해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지원을 받은 청년CEO들의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15기 청년CEO인 ㈜도데솔루션(대표이사 김도형, 경산)은 반도체 공정용 PFPE 오일 리사이클 및 국산화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환경창업대전에서 스타기업 선정, 환경산업기술원장상 수상, 도전K스타트업 통합 본선 진출 등 성과를 거뒀다.
해당기업은 창업실무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5억원 규모의 Pre-A 투자 유치 성공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청년 혁신 기업으로 안착하고 있다.
참여기업 신청 및 접수는내달 13일 오후 6시까지며,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기업은 경북TP와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사업 관련 문의는 경북청년창업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올해 새롭게 도입한 AI 및 R&D 중심의 고도화된 커리큘럼은 우리 청년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현장 중심의 밀착 컨설팅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경북에서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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