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환경오염 사고 없는 안전한 연휴를 만들기 위해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 감시활동'에 돌입한다.
경남 창원특례시청.
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중점 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1256개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당부하는 협조문을 발송하는 한편 환경오염 취약지역 사업장 40여 개소는 현장 감시·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는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환경오염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청과 5개 구청을 연계해 운영되는 상황실에는 연휴 기간 총 45명의 근무 인력이 배치된다.
오염 신고 창구 운영, 비상 연락체계 유지, 하천 순찰 활동을 펼쳐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시설 관리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참여를 당부하고, 오염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통해 피해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설 연휴는 관리 감독이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통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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