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1 소재 '성복역 리버파크' 아파트가 805가구의 중대형 아파트단지로 리모델링된다.
용인 수지구 상현동 '성복역 리버파크'의 리모델링 조감도. 기존 702가구의 이 아파트는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805가구의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성복역 리버파크' 아파트의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 지역에서 리모델링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단지는 풍덕천동의 ▲수지초입마을(동아·삼익·풍림) ▲보원 ▲동부 ▲한국에 이어 5곳으로 늘었다.
이 아파트는 1998년 지하 1층, 지상 19~20층 4개 동으로 지어진 단지다. 59·84㎡(전용면적) 70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단지는 2020년 리모델링 주택조합을 설립한 이후 수평·별동 증축 방식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계획승인으로 이 아트는 지하 5층, 지상 24층 805가구로 탈바꿈한다. 리모델링을 통해 각 가구의 면적 역시 84·99㎡로 늘어난다. 늘어난 103가구는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주차장 역시 기존 532면에서 1075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한다. 단지 내에는 ▲스카이라운지 ▲운동시설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공은 포스코이앤씨가 맡는다.
단지는 지하철 신분당선 성복역이 가까워 판교신도시는 물론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좋다. 단지 북측으로는 성복천을 접하고 있으며 남쪽에는 상현공원이 맞닿아 있다.
한편 이 아파트는 올해 들어 3건의 실거래신고가 이뤄졌다. 59㎡는 6억8300만~7억4000만원에, 84㎡는 8억5700만원에 각각 계약이 이뤄졌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신속한 주거정비 사업들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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