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21~23일 DDP에서 열려

대한민국 대표 관광기념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5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가 오는 21~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2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국가유산진흥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현대백화점이 후원한다.


4회째를 맞은 올해 박람회에는 전년대비 약 39% 증가한 365개 기업·기관이 참여를 희망했으며 문체부는 이 중 134개 기업을 선정, 부스를 마련한다. 부스 개수는 지난해 107개보다 늘었고 박람회 기간도 지난해 2일에서 올해 3일로 늘었다.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21~23일 DDP에서 열려

올해 박람회는 '흥미진진한 K굿즈로 가득한 기념품 랜드'를 주제로 펼쳐진다.

기념품 랜드 공간은 사탕 가게 등 놀이동산의 상점에서 착안한 기업·기관 참여 부스를 비롯해 회전목마를 닮은 '2025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전시존', 선물 가게 느낌의 '기념품 편집숍', 여행 가방에서 착안한 '지자체 관광기념품 전시존', 다양한 색채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꾸며진 휴게공간 '매직터널'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관광기념품을 특별하게 기억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코미디언 김원훈·엄지윤과 함께하는 수상작 퀴즈쇼, 노희영과 함께하는 관광기념품 브랜딩 토크, K뷰티 콘텐츠 창작자와 함께하는 기념품 이야기쇼, 금박 등 수상작 활용 체험, 관광기념품 할인 등 관람객 참여 행사가 마련된다. 사전등록·누리소통망(SNS) 연계 재사용(리유저블) 가방, '성심당 순수 마들렌' 증정, 이벤트 당첨자 무작위 뽑기, 네컷사진 부스에서 추억 남기기, 구매영수증 인증 경품 추첨, 3X3 빙고판 채우기 등 박람회에 재미를 더하는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업계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기업 간 상담회도 열린다. 박람회 전 사전에 전문가와 기업을 연결, 디자인·포장, 브랜딩, 유통채널 등 판매 전반에 대한 1:1 현장 상담이 진행된다. 현대홈쇼핑과 와디즈 등 제품 유통채널을 보유한 기업 관계자와 상품 기업 간 상담을 통한 제품 입점도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은 21일 현장을 찾아가 국내 유일 관광기념품 박람회의 시작을 알리고 공모전 수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대현 차관은 "K콘텐츠의 전세계적인 인기와 더불어 관광기념품 등 K굿즈도 큰 주목을 받고 있지만 아직도 빛을 보지 못한 훌륭한 제품들이 많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적극 발굴해 널리 알리고 퍼뜨려 관광기념품 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데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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