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시계방향)이현욱, 장혁, 김강우, 박성웅, 정웅인, 조성하. 길스토리이엔티, 큐오에이, 엔에스이엔엠, 매니지먼트 런, 피에이엔터테인먼트, 순이엔티 제공
배우 이현욱, 장혁, 김강우, 박성웅, 정웅인, 조성하가 KBS2 대하드라마 '문무(文武)'에 출연한다고 KBS가 17일 밝혔다.
'문무'(극본 김리헌·홍진이, 연출 김영조·구성준)는 약소국 신라가 강대국 고구려와 백제, 당나라까지 넘어선 끝에 마침내 삼한을 하나로 묶은 서사를 그린 대하드라마로 2026년 방영 예정이다.
드라마 '99억의 여자'를 비롯해 '화랑', '장영실', '징비록' 등을 연출한 김영조 감독과 2021년 KBS 극본 공모 미니시리즈 부문에 당선된 김리헌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이현욱은 김춘추의 장남이자 김유신의 외조카인 김법민 역을 맡았다. 김법민은 자존심과 배짱이 강한 인물이지만, 백성과 나라를 위해서라면 치욕조차 기꺼이 삼킬 줄 아는 냉철한 승부사다. 치열한 전장에서 성장해 통합의 군주로 나아가는 인물이다.
장혁은 고구려가 낳은 전쟁의 신이자 냉혹한 독재자인 연개소문으로 분한다. 연개소문은 강력한 리더십과 천재적인 전략으로 고구려를 항상 승리로 이끌었으나, 독재자의 길을 걸어 고구려의 미래에 어둠을 드리운다.
김강우는 신라 최초의 진골 출신 왕이자 김법민의 아버지인 김춘추를 연기한다. 화려한 언변 뒤로 야심과 고뇌를 지닌 김춘추는 실용 외교와 지략에 능한 지도자로 그려진다.
박성웅은 김유신을, 정웅인은 김진주를, 조성하는 고건무를 각각 연기한다. 조성하는 고구려의 수많은 전투에서 공을 세운 전쟁 영웅 고건무를 연기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