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다문화 전략 강화…최미자 부위원장 임명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다문화·외국인 정책 총괄 조직 재편
민주당, 최고위 산하 다문화 컨트롤타워 가동…"인권·정착·포용 중심 정책 확대"

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최미자 부위원장

민주당 다문화위원회 최미자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는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 신관 제3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열고 최미자 전 충남도당 위원장을 부위원장으로 임명 했다고 16일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다문화위원회를 최고위원회 산하 기구로 격상해 다문화 가족·외국인 주민 정책의 전면 재정비에 나섰다.

위원회는 2년간 ▲다문화 청소년 보호·교육체계 개선 ▲이주노동자 인권·노동환경 개선 ▲외국인 주민 정착 지원 ▲다문화 인식 개선을 통한 포용사회 구축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도당 다문화위원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정책 발굴·현장 점검·제도 보완 작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는 '정책 드라이브'에 나선다.


또 법무부, 성평등가족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국회 상임위와의 협업도 확대된다.

최 부위원장은 "다문화 정책은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다지는 일"이라며 "인권 중심의 정책 설계를 통해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통합 사회를 만드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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