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성평등가족부, 정책 추진성과 인정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성평등가족부로부터 ‘2025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 가족친화 환경 구축 등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 달성을 위한 중랑구의 정책 추진과 민관 협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지난해 11월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랑구 제공.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지난해 11월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랑구 제공.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와 돌봄,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뜻한다. 이번 지정으로 중랑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랑구는 지난해 ‘서울특별시 중랑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여성친화도시 조성 우수부서 평가 및 포상제도 운영, 지역산업 연계 패션봉제업 취·창업 지원, 모두가 안전한 행복중랑 마을 만들기, 중랑형 통합돌봄사업, 성평등활동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여성일자리협의체, 여성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정책 수립과 실행에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마련, 지역사회 전반에 성평등 관점을 확산시키고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고 있다.


중랑구는 이달 26일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진행하고, 12월 중 구청사에서 현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민관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이자 성평등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발대식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관계자들. 중랑구 제공.

지난해 11월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발대식에 참석한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관계자들. 중랑구 제공.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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