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누적 보증실적 400조원 달성

전문건설공제조합(K-FINCO)은 누적 보증실적이 400조원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조합이 제공하는 건설보증은 발주처나 원도급사와 맺는 각종 계약 이행을 담보하는 금융서비스다. 입찰·계약·하자·선급금·건설기계 등 다양한 형태의 보증으로 건설현장의 자금 흐름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조합은 평가했다. 조합에 가입한 회사는 신용도를 높여 금융기관 대출이나 신규 수주 등 경영활동을 원활히 하는 데 도움을 받는다.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왼쪽 여섯 번째)과 우수 조합원 10개사 대표들이 지난 24일 ‘보증실적 400조 달성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합 제공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왼쪽 여섯 번째)과 우수 조합원 10개사 대표들이 지난 24일 ‘보증실적 400조 달성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합 제공


앞서 2021년 300조원을 돌파한 후 4년 만에 400조원을 넘겼다. 조합은 앞서 2006년 100조원을 넘긴 이후 2012년 200조원 등 꾸준히 외형을 키웠다.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미용 조합원사를 발굴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신경 썼다. 조합은 최근 건설안정 특별융자 한도를 높이는 한편 모바일 창구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다이렉트 보증심사를 도입하는 등 서비스 문턱을 낮췄다.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24일 기념행사에서 "앞으로도 조합원사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 건설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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