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28일 대전환 워크숍 개최…공공 분야 AI 확산 논의"

경인사연 연구기관장 워크숍 주재
"국가 아젠다 해답 제시 힘써 달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는 28일에 '공공기관 인공지능(AI) 대전환 워크숍'을 개최해 공공기관, 민간, 학계가 함께 AI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 분야 AI 확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세종 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경제 분야 경인사연(경제·인문사회연구회) 연구기관장 워크숍에서 "국책연구기관을 포함한 공공기관이 지난 7월 30일 발표한 'AI 활성화 방안' 등을 통해 AI 대전환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세종시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경제성장전략 성과창출을 위한 정부출연연구기관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세종시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경제성장전략 성과창출을 위한 정부출연연구기관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워크숍은 구 부총리 주재로 열렸다. '국가 싱크탱크로서 경인사연 연구기관의 역할 및 과제'를 주제로 기관들의 국정과제 지원을 위한 전략 발표 및 자유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구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우리나라가 추격 경제에서 세계 경제를 이끄는 선도 경제로의 대혁신을 이뤄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국가 싱크탱크이자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의 동반자로서 경인사연 연구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관별 발표에서는 ▲AI·초혁신경제 등 국가성장전략 지원을 위한 역할(한국개발연구원)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 안전 제고 방안(한국노동연구원) ▲청년 일자리 확대 및 복지·돌봄·고용 안전망 강화 방안(한국보건사회연구원) 등을 주제로 정책 제언이 나왔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AI 활용·확산, 전략 산업 경쟁력 강화, 초광역화 촉진(산업연구원)'과 '데이터 기반 지출 검토 도입으로 예산 운용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강화 필요(한국조세재정연구원)' 등 정책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부총리는 산업 안전이나 일자리 매칭, 고용 인력 수급 예측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한 획기적인 모델이 여럿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경인사연 연구기관을 포함한 공공기관 간 융합 과제 수행 및 협업으로 우수사례가 나오길 희망한다고 했다.


부총리는 "기후변화, 저출산 고령화 대응, 사회 격차 완화 이런 것에 있어서 연구기관 간 협업이 중요하다"며 "국가 아젠다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에 적극 힘써 달라"고 말했다.





세종=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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