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전경
충남도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3차) 공모에서 보령·논산·당진 등이 선정됐다.
도는 이번 성과로 총 63억 원의 국비를 확보, 유해시설 철거와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3차)' 공모에서 도내 3개 시(보령시 의평지구, 논산시 읍내지구, 당진시 갈산지구)가 모두 최종 선정돼 국비 63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난개발과 농촌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 핵심정책으로, 농촌의 삶터·일터·쉼터 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 악취·소음·오폐수 등으로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시설을 이전하거나 정비해 주민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선정된 지역은 주민 갈등의 주요 원인이던 축사·폐공장 등을 철거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도는 그동안 전문가 컨설팅과 현장 점검을 통해 유해시설에 따른 주민 피해를 면밀히 조사하고, 정비계획을 세밀히 보완해 공모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혁세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이번 성과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정책 변화에 발맞춰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충남 전역의 균형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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