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과 김효주가 해남에 뜬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조직위원회는 1일 올해 대회 주요 출전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대회는 오는 16일부터 나흘 동안 전남 해남군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785야드)에서 열린다.
고진영이 해남 파인비치에서 열리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노린다. AFP연합뉴스
이번 대회에는 2021년 챔피언인 고진영을 비롯해 김효주, 유해란, 김아림, 이소미, 최혜진, 임진희 등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이 우승에 도전한다. 여기에 전인지, 박성현, 이정은, 아마추어 오수민 등이 초청 선수로 가세한다. 최운정은 출산 이후 이번 대회를 통해 LPGA 복귀 무대를 갖는다. 한국은 고진영 이후 4년 만에 정상을 노린다.
올해 메이저 대회 우승자 중에서는 US오픈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이민지(호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그레이스 김(호주), AIG 오픈 야마시타 미유(일본)가 나온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고의 경기를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LPGA 정규 투어 대회로, 올해는 메이저 챔피언들과 한국 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어느 해보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골프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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