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가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 개통에 맞춰 성포광장의 재정비에 나선다.
신안산선 성포역 개통과 연계해 문화, 예술, 휴식 거점으로 재정비되는 안산 성포광장 조감도. 안산시 제공
안산시는 지난 26일 성포광장 일원에서 '성포광장 재정비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조성된 지 30년이 넘은 성포광장 일대를 신안산선 성포역 개통과 연계해 문화·예술 특화 거점으로 탈바꿈시켜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총 9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광장을 전면 재정비한다. 광장 일대에는 ▲광장 남·북을 연결하는 경사로 및 엘리베이터 설치 ▲음악분수 ▲가족·어린이 쉼터 및 놀이터 ▲야외무대와 미디어파사드 ▲야관경관조명 등이 설치된다.
시는 특히 사업 추진에 앞서 4차례 시민 보고회와 현장 설명회 등을 통해 123건의 주민·전문가 의견을 계획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포광장을 신안산선 성포역세권과 배후 상권을 잇는 문화·예술·휴식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명품 광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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