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9'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선정

2008년 타우엔진 이후 그룹 총 19번 수상

현대자동차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에 탑재된 동력시스템이 4년 연속 세계 최고 10대 엔진에 선정됐다.


현대차 '아이오닉 9'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선정

현대차는 28일 '아이오닉 9' 동력시스템이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25 워즈오토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E-GMP' 적용 차량은 2022년 아이오닉 5, 2023년 아이오닉 6, 2024년 아이오닉 5 N에 이어 4년 연속 선정됐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차에 탑재된 28개 파워트레인을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이 성능과 효율, 기술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10개의 파워트레인을 선정했다.


아이오닉 9 동력시스템은 우수한 동력 성능과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첨단 주행 관련 기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이오닉 9은 E-GMP를 기반으로 110.3kW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모든 모델이 50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한다.


후륜 모터 기반 2WD 항속형 모델은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 전비 4.3km/kWh,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532km로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AWD 항속형 모델은 최고 출력 226kW, 최대 토크 605Nm, 전비 4.1km/kWh,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503km이며, AWD 성능형 모델은 최고 출력 315kW, 최대 토크 700Nm, 전비 4.1km/kWh,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501km로 뛰어난 성능을 확보했다.


현대차그룹은 2008년 1세대 제네시스(BH)에 탑재됐던 가솔린 4.6L 타우 엔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9회의 최고 10대 엔진을 수상하며 파워트레인 분야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9의 동력 시스템이 10대 엔진 및 동력시스템에 선정되며 우수한 전동화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E-GMP 플랫폼의 우수한 동력 성능과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빠른 급속 충전 속도 등을 통해 고객에게 한층 더 완벽해진 EV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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