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국가유산청 공모 5개 사업 선정

5억7,500만원 확보…향교·고택·유적 활용

광주 광산구는 24일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2026년도 공모사업에 총 5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확보한 사업비는 5억7,500만원(국비 2억3,400만원, 시비 1억1,300만원, 구비 2억2,800만원)이다.

무양서원에서 진행하는 ‘무양에서 만난 어의-사전(思全)약방문’ 프로그램 중 약초 캐기 체험을 하고 있다. 광산구 제공

무양서원에서 진행하는 ‘무양에서 만난 어의-사전(思全)약방문’ 프로그램 중 약초 캐기 체험을 하고 있다. 광산구 제공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는 3개 분야에서 4건이 뽑혔다. 향교·서원 분야는 '달의 정원, 월봉서원'과 '무양 in the city' 2건이다. 월봉서원과 무양서원 배향 인물의 이야기를 활용해 인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달의 정원, 월봉서원'은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 10선에 올라 있다. 2027년까지 별도 공모 절차 없이 지원을 받는다.


고택·종갓집 분야에는 '광산고택, 사계 문학관'이 선정됐다. 시인의 집 용아생가와 농가주택 김봉호 가옥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에는 '신창동 타임캡슐을 열어라!'가 뽑혔다. 광주 신창동 유적 출토 유물을 바탕으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광산, 국가유산 꽃이 피다'는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됐다. 광산구는 이 사업으로 지역 청소년 대상 국가유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중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교구재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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