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새정부 경제성장전략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8.22 조용준 기자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중국을 방문해 중앙·지방정부와의 면담과 국제행사 참석 등을 통해 한·중 간 경제·산업 협력 강화에 나선다.
문 차관은 24~25일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열리는 '제6회 중국 랴오닝 국제무역투자상담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한국은 올해 주빈국으로 초청됐으며, 문 차관은 정부 대표로 축사를 통해 양국의 협력 의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왕신웨이 랴오닝성 성장과 회동을 갖고 무역·투자 협력 확대와 우리 기업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한다.
26일에는 베이징으로 이동해 중국 산업정보화부 셰위안성 부부장과 만나 양국의 산업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공급망 안정화 협력 방안을 집중 협의할 계획이다.
문 차관은 선양과 베이징에서 각각 현지 진출 기업들과 간담회도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중국 정부 측에 전달해 해결을 요청할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중국 정부와의 교류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해 우리 기업들의 대중국 비즈니스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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