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우,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골프존카운티 선산서 골프존 오픈 등판
작년 이 대회 우승 2연패 도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적이 없어 욕심 난다"

함정우가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18일부터 나흘간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7100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정상을 노린다. 함정우는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회 2연패와 통산 5승 달성에 도전한다.

함정우가 골프존 오픈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KPGA 제공

함정우가 골프존 오픈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KPGA 제공


함정우가 우승하면 올해 K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2년 연속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그는 "KPGA 투어에 데뷔한 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적이 없다. 욕심이 난다"고 의욕을 내보였다.

경쟁자가 만만치 않다. 대구 출신인 배상문은 올해 첫 경북 대회에서 투어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그의 KPGA 투어 최근 우승은 2014년 신한동해오픈이다. 옥태훈과 문도엽은 시즌 3승 고지 선착 경쟁을 벌인다. 여기에 지난주 신한동해오픈 준우승자인 캐나다 교포 이태훈이 가세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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