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교육대학원, 예비교사 양성 우수교원 유채은 교수 선정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원장 조규판)은 2025학년도 1학기 '예비교사 양성 우수교원'으로 심리치료 전공 유채은 교수를 선정하고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예비교사 양성 우수교원' 포상은 교원양성기관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매 학기 강의평가 대상 교과목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교원 1명을 선정한다.

유채은 교수는 △상담윤리 △가족 및 부부 상담 △상담실습 및 사례연구 등 3과목을 맡아 예비교사 양성에 힘쓰고 강의평가 전 항목에서 만점에 가까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 교수는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강의를 한 부분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규판 교육대학원장은 "동아대 교육대학원은 예비교사 양성기관으로서 대학원생들의 교육 및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 13층 동아라움 라운지에서 동아대 유채은(오른쪽) 교수가 조규판 교육대학원장과 우수교원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8일 동아대 승학캠퍼스 인문과학대학 13층 동아라움 라운지에서 동아대 유채은(오른쪽) 교수가 조규판 교육대학원장과 우수교원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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