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홍호' GS건설 이미지 변신 총력…굿즈로 브랜드 강화

'허윤홍호' GS건설 이미지 변신 총력…굿즈로 브랜드 강화

GS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자이'를 활용한 굿즈(제품) 판매에 나선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정관에 사업목적에 '통신판매업'을 추가했다. 온라인 플랫폼을 구성해 '자이' 브랜드와 관련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목적이다. 원래 입주 예정자에게 제공되던 웰컴 키트 관련 제품이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 측은 브랜드 및 디지털 관련 부서가 온라인 플랫폼을 구성하기 위한 초기 기획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랜드 강화를 위한 조치다. GS건설은 "젊은 부동산 구매층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 각인이 목적"이라며 "단순한 판매나 단기적 수익 창출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고객이 자이 브랜드를 긍정적으로 경험하고 깊이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GS건설은 2년 전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건 이후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에 사활을 걸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2002년 출시한 자이 브랜드를 새단장했다. 이를 기념하는 자리에는 허윤홍 대표도 참석했다. 지난달에는 업계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달간 브랜드 철학을 직접 전달했다. 전광판을 통해 GS건설의 건축·조경 등에서 영감을 받은 미디어 선보였고, 굿즈 전시·증정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난달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자이 브랜드 팝업스토어 전경. GS건설

지난달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자이 브랜드 팝업스토어 전경. GS건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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