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다문화재단은 지난 18일 경남 합천 봉산 수상레저 파크에서 김천 애향원 아동들을 초청해 여름 물놀이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여러 후원사의 물품 지원과 봉사자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합천 봉산 수상레저파크서 김천 애향원 아동 초청 물놀이 행사. 한국다문화재단
짜릿한 물살, 잊지 못할 여름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구명조끼와 보호 장비를 착용한 뒤 전문 인솔자의 지도 아래 바나나보트, 워터슬라이드, 땅콩 보트 등 다양한 수상 레저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아이들은 시원한 물살과 속도감을 만끽하며 환호성을 지르는 등 즐거운 한여름의 추억을 만들었다.
따뜻한 한 끼로 완성된 '가족 같은 자리' 체험을 마친 뒤에는 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떡볶이, 어묵 꼬치, 짜장면이 제공됐다.
커다란 솥에서 정성껏 끓여낸 음식은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함께 식사하는 자리는 가족 못지않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봉사자와 후원자들은 직접 쌀을 씻고 음식을 나누며 아이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권재행 한국 다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들이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올여름 최고의 추억을 선물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이 행복한 기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다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봉산 수상레저 파크가 주관했으며, ㈜KVECC, 세무법인 울타리, 엔젤스 농구단, 나누미 봉사단, 제선당, 동화포장, ㈜대현 엠씨, 도서출판D&B, 이상복명과, 통 큰 남자 막창 등 여러 후원사와 봉사자들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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