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바이포, 올 2분기 EBITDA 기준 흑자 전환

콘텐츠 인공지능(AI) 솔루션 업체 포바이포 가 올해 2분기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기준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포바이포는 2분기에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기준 약 14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EBITDA 기준 약 30억원 손실을 기록했던 것과 달리 올해 상반기에는 약 3억원 이상의 흑자를 기록했다.

EBITDA는 회사가 영업활동을 통해 현금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통상적으로 회사의 현금 창출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사용된다.


포바이포 2분기 매출액은 91억원으로 전년 동기 69억원 대비 약 31.5% 증가했다. 1분기에 기록한 일회성 손실로 인해 상반기 기준으로 보면 매출액이 약 10억원가량 줄었다. 올해 2분기 영업손실액은 약 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41억원 대비 약 97% 감소했다.


포바이포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온 적극적인 수주 역량 강화 작업 및 조직 효율화를 통해 매분기 매출은 늘고 영업손실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바이포는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발주한 공공사업 물량을 연이어 수주하며 매출 규모를 빠르게 키워가고 있다.


포바이포 관계자는 "영상 제작 사업부문에서 실감 콘텐츠 제작 매출을 공격적으로 확대한 결과가 이번 분기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화질 개선 AI 솔루션 사업부문 역시 OTT, 방송사, 의료기관 등과 다양한 POC 및 협업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해당 사업부문의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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